밤을 지고 새서 매일 stargaze
어두워서 모르겠어 밤인지
몸이 얼어붙어 공기는 차갑지
어둠에 떠있어 어디로 가는지
I don’t know
주변에는 별이 너무 많아
헤매기엔 너무 넓잖아
나는 작은 점 너무 초라해 보여
어디로 가는지도 몰라
새벽을 지나 왔지 pass out
정신을 잃어 잠을 깬 다음
눈 떠보면 어느새 past noon
정신없이 달렸더니 해가 떴지 벌써
이렇게 잘 보여도 못 찾겠어 너는 어디 있어
이 무중력 안에서 나는 떠 있어
어둠과 빛 사이에서 나는 서있어
이 무중력 안에서 나는 떠 있어
너는 어디 있어
거대한 행성에 둘러싸인
나란 존재는 너무 나약하지
몰아붙여 어둠에 끝까지
think about try suicide
한없이 작아져
날 보고 보란 듯이
빛을 뿜어 내
홀린 듯 쫓아가
보여도 손에 잡히지 않아
깊은 곳으로 going down
공허와 불안함 그 사이
그곳으로 달려가
이렇게 잘 보여도 못 찾겠어 너는 어디 있어
이 무중력 안에서 나는 떠 있어
어둠과 빛 사이에서 나는 서있어
이 무중력 안에서 나는 떠 있어
너는 어디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