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피는 꽃은 말이 없습니다
바라 보는것 만으로 행복하답니다
외로움 속에 말라도 활짝 웃어야만 합니다
그대를 바라는 내 마음 들키는 날엔
그 손에 내 마음 꺾일지 몰라
내 맘에 그대 꽃이 피고 지고
하늘엔 그대 닮은 달 뜨고 지고
다시 피지 않고 떠오르지 않을 까 겁이나
메마른 눈물에 시든 가슴이
나 너무 아파도 다시 잡을 수 밖에 없는건
그건 그대이기에
혹시 그대 아나요 세상에 안되는 단 하나
나 혼자 그댈 쓰고 다시 지우고
웃다 울다가 지쳐가는 나
내 맘에 그대 꽃이 피고 지고
하늘엔 그대 닮은 달 뜨고 지고
다시 피지 않고 떠오르지 않을 까 겁이나
메마른 눈물에 시든 가슴이
나 너무 아파도 다시 잡을 수 밖에 없는건
그건 그대이기에
그댈 사랑하기에
눈물로 그대얼굴 지어봐도
눈 뜨면 그대는 또 그려지겠죠
처음부터 지금도
어제처럼 오늘도
내 안에 그대는 피고 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