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해는 어제와 똑같이 지네요
그대는 날개를 달았죠
나는 아직 어린가봐요
가끔 내가 밉죠
아니 항상 미워요
그대가 다시 돌아온다면
그대가 손을 잡아준다면
그 날만 기억할게요
그 때만 기다릴게요
You
You
You
You
줄어가는 시간속
물어보는 질문도
우린 없어졌죠
내가 아파한것은
그대인가요
아님 그때일까요
날 더 헷갈리게하네요
날 더 헷갈리게하네요
다음에는 가시대신
꽃으로 필게요
슬픔은 사랑의 대가죠
나는 아직 그리워해요
흘러간 시간은
또 잡지 못하죠
그대가 다시 돌아온다면
그대가 손을 잡아준다면
그 날만 기억할게요
그대만 기다릴게요
You
You
You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