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고 눈을 떠 바라보니
밤새 젖은 머리맡에 내 베개가...
이제 그만하자 (이제 그만하자)
제발 이제 놓아 주겠니
아픔만 회상하며 지샌 어제 밤
그토록 날 두드린 빗소리까지도
이제 그만하자 (이제 그만하자)
이제 사랑할 순 없겠니
서글픈 기억에 날 깊이 가둬두고
그림자만 쫓아 다녔어
이젠 다 사랑할래~
And I am going to the right way for you
저기 저 하늘 끝까지 달릴 꺼야
소중한 기억을 잃어도
더 새로운 미래를 얻었으니까
수평선 끝자락에 가득 담긴
너희들에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내가 널 지켜낼 꺼야 그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너와 나 그리고 모두....우린 하나이니까..
코 끝을 간지럽히는 coffee 향도
살랑거리는 봄바람 꽃 향기도
날 반겨 주잖아 (날 반겨 주잖아)
우릴 보고 웃잖아... 그래
긴 밤사이 내려온 이슬을 머금은
풀잎 싱그럼만으로도
우린 행복하니까
And I am going to the right way for you
저기 저 하늘 끝까지 달릴 꺼야
소중한 기억을 잃어도
더 새로운 미래를 얻었으니까
수평선 끝자락에 가득 담긴
너희들에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내가 널 지켜낼 꺼야 그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너와 나 그리고 모두....우린 하나이니까..
구름 뒤에 숨어서 울고 있던 거야
이젠 당당히 펴고 세상을 바라봐
함성소리가 들리잖아
따뜻하기만 했던 우리 꿈이 점점
멀어질 땐 암흑 정전
그 때 그 누군 너흰 이미 정점
내려갈 길만 남은 초점
흐려진 이미 다 떨어져버린 살점
그래 바로 그때야
너희들이 우리 손을 꽉 잡아 준건
멋 적은 우리 미소를 되찾아 준건
보란 듯이 누구보다
하늘까지 뛰어보라 힘을 되찾아준 너
수평선 끝자락에 가득 담긴
너희들에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내가 널 지켜낼 꺼야 그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너와 나 그리고 모두....우린 하나이니까..
우린 하나이니까
우린 하나이니까
늘 미안해 진짜로
하나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