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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 [Junsu] - 나 지금 고백한다 [I'm Confessing Now]
XIA [Junsu] - 나 지금 고백한다 [I'm Confessing Now]
turnover time:2024-11-04 13:07:42
XIA [Junsu] - 나 지금 고백한다 [I'm Confessing Now]

오늘 하루 종일 뭘 하고 있었니

왜 이제서야 연락이 되는 건데

어젯밤부터 찾았단 말야

고민이 있어 이제부터 말할게

친구에서 연인으로

우정에서 사랑으로

So baby 내 Lovely

사실 니가 좋아

새삼 다를 게 없는 하루 그 속에 우리 둘

난 부끄럽게 당당히 너에게 내 맘 전할래

이거 장난이 아냐 니가 웃을지 몰라도

빈말도 아니야 거짓 아냐 내꺼 하고 싶어

너 방금 뭐라고 했어 장난치지 마

나 지금 장난 아냐 날 놀래키지 마

우린 너무 가깝기 널 아꼈기 때문에

소중한 널 잃을까 멀어질까 심란해

고민했어 넌 내 습관 일까

자연스런 이끌림은 설레임일까

지금 필요한 건 맘의 준비 아닌 정리

떨리는 내 맘 추스릴 우리 사이의 거리

아침마다 깨워주고

매일 바래다주고

손 잡을래 안을래

입 맞추고 싶어

새삼 다를 게 없는 하루 그 속에 우리 둘

난 부끄럽게 당당히 너에게 내 맘 전할래

이거 장난이 아냐 니가 웃을지 몰라도

빈말도 아니야 거짓 아냐 내꺼 하고 싶어

너 왜 대답을 안 해 맘에 안 드니

내가 싫으니 덜컥 겁나잖아

나 같은 남자도 없어 정말 잘할게

You are always in my way~~

새삼 다를 게 없는 하루 그 속에 우리 둘

난 부끄럽게 당당히 너에게 내 맘 전할래

이거 장난이 아냐 니가 웃을지 몰라도

빈말도 아니야 거짓 아냐 내꺼 하고 싶어

새삼 다를 게 없는 하루 그 속에 우리 둘

난 부끄럽게 당당히 너에게 내 맘 전할래

이거 장난이 아냐 니가 웃을지 몰라도

빈말도 아니야 거짓 아냐 내꺼 하고 싶어

그래 난 너와 같이 가면 그 어디라도 집 같아

그림자처럼 내 곁에 있어준 Bodyguard

서로를 너무 잘 아는 너와 내가

너무 자연스럽게 이렇게 하나가

되길 약속해 난 널 믿고 니 손 잡고

딴 여자한테 한눈팔지 말고

니 숨소리 눈빛만 봐도 알거든

너와 함께면 다 할 수 있어 난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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