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들이 지나치는 이 거리에
네 손을 잡고 걸어 내 어깨엔 너의 Louis vittoon Bag
더 다가가기엔 달라진 계절처럼
조심스럽게 시작 하고 싶기에
내 옆에 너 말고 다른 여자가 있는 건
상상도 하기 가 싫다는 너의 느낌표
넘어가지 않을 수가 yeah yeah
네가 아닌 다른 누가 yeah yeah
내 내 손을 잡는 상황이 온다면
넌 넌 어쩔 수 없는 거겠지 라며
넘기겠지만 너도 너를 모르듯이 괜찮지 않을거 알아
나도 같은 생각인걸 모르길 바라는건 이기심일까 yeah
연기처럼 스며드네 너의 그 심정
이젠 지나치지 않아 너의 불안한 시선
눈치 없이도 멍청하게 나 여지껏
몰랐었지만 이젠 너와 닮아가 미소
여러 사람들이 오고 가는 그 자리에
나도 앉아서 너를 마주하는 상상을 하곤 해
더 다가가기엔 난 아직
해결 못 한 것들이 한 가득 이기에
I wanna spend the night with you
I don't understand 너의 이유
오늘도 혼자 있는 밤
우리 단 둘이 이 길을 걷게 된다면
더 바라는 건 없을 것 같아 흔한 노랫말처럼
손잡고 걷고 싶어 너의 집 앞까지만
우릴 방해하는 것들 전부 다 지우고
네 가 앉은 그 자리 너의 그 긴 생머리
무엇하나 특별하지 않은 것들이긴 하지만
나에게는 특별하지 너도 그렇게 생각해 맞지
너도 그렇게 생각해 맞지 너와 난 닮은걸
더는 말 안 해도 알아 너는 여기 나는 거기 서있어
더 이상 이 애매한 사이 난 이어가고 싶지 않은걸
여러 사람들이 지나치는 이 거리에
네 손을 잡고 걸어 내 어깨엔 너의 Louis vittoon Bag
더 다가가기엔 난 아직
해결 못 한 것들이 한 가득 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