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던진 말은 꼭 기억 속에 남아서
무게와 상관없이 깊이 울려
부서진 감정선 어디에서 웃고
언제 울어야 할지 모르겠어
쉽게 보인 마음 같은 서울
날 지켜 준 건 너 you’re my wonderwall
고작 이 정도라도 된 건 내 옆에 있던 너
you’re my wonderwall
you’re my wonderwall
우린 늘 다른 꼴이었지만 잡은 손
그때의 온기를 아직 느낄 수 있어
또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달라질 거라 믿는 게 나 혼자면
나 혼자면
쉽게 보인 마음 같은 서울
날 지켜 준 건 너 you’re my wonderwall
고작 이 정도라도 된 건 내 옆에 있던 너
you’re my wonderwall
you’re my wonderwall
너무 차가운 곳 혼자선 벅찬걸
쉽게 타 버릴 줄 몰랐어 어리석었나 봐
내겐 유일했던 온기
이젠 내 곁에 없지만
지켜둘게 기억할게 따듯하게
크고 또 작은 곳
네가 남겨준 건
언제든 나를 지켜줄 거야
쉽게 보인 마음 같은 서울
날 지켜 준 건 너 you’re my wonderwall
고작 이 정도라도 된 건 내 옆에 있던 너
you’re my wonderwall
you’re my wonderw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