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baby
난 말야
나만 사랑했나 봐
나밖에 몰랐나 봐
근데 말이야
넌 말야
나를 달라지게 해
니가 나를 작아지게 해..
내 맘이 너만 봐
내게 생긴 이 일이
내가 봐도 이 일이 거짓말 같아
내 맘이 너에게로 다가가잖아
바보 왜 말로 해도 몰라
왜 내 진심을 몰라
내 맘을 밀어내도 소용없잖아
가슴은 너 땜에 울어도
난 돌아갈 길을 몰라
사실 말이야
난 말야
사랑 몰랐었나 봐
아픈 사랑 앓고 있나 봐
제발 날 바라봐
보통처럼 사는 게
흔한 사랑 하는 게
힘든 것 같아
널 보면 나도 몰래 설레 이잖아
널 보면 자꾸 웃음이 나
날 내가 봐도 놀라..
널 보면 웃는 데도 마음이 아파
너라는 향기를 따라와
딴 세상에 온 것 같아
너의 눈물을 보면
내 가슴에 비가 온다
널 내 품에 꼭 숨겨서
천둥 같은 아픔 모르게 하고 싶어
널 보면 나도 몰래 설레 이잖아
널 보면 자꾸 웃음이 나
날 내가 봐도 놀라..
내 맘이 너에게로 다가가잖아
바보 왜 말로 해도 몰라
왜 내 진심을 몰라
내 맘을 밀어내도 소용없잖아
가슴은 너 땜에 울어도
난 돌아갈 길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