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들이 쌓여 고비로 위기로 위로로
너와 나는 우리가 되고
말들이 쌓여 오해로 후회로 화해로
이미 우린 따로일 수 없구나
It ain’t over till it’s over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아직은 아닌
어둠을 걷고 (큰 숨 들이쉬어)
깃을 활짝 펼쳐서 (땅을 박차고)
큰 숨 들이쉬어 땅을 박차니
We can fly away 태양 가까이 올라
더 높이 더 많이 보리라
We can fly away 낙오되는 이 없이
우리 영원히 보여 주리라
어쩌면 그때 어리고 모르고 서툴 때
허둥대며 헛발질을 해댈 때
막막했었지 이래라 저래라 아서라
말들에 글들에 멈추곤 했지
We can fly away 벅찬 심장을 나눈
찬란한 영광의 그날들
We can fly away 자랑해도 돼
우리 너와 영원히 함께 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