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누구나 손가락질 받을 때면
가슴 한 켠이 뜨거워지는 걸 느끼죠
I believe I believe I believe
It’s alright 그댄 따뜻한 그 말 한마디가
필요했다는 걸 알아요 강한 척 밀어내도
어디로 가는지 무거운 발걸음이
많이 지쳐 보여요
언제나 기다릴게요 편히 쉴 수 있도록
집으로 가는 길 매일 걷던 그 길을
헤매다 길을 잃은 아이처럼
방황의 끝에 서 있죠
Oh 힘들어도 꿈을 잃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 게 그댈 속일지라도
더 이상 슬퍼 말아요 이젠 웃어요
변명이란 이불 덮어줘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무 추워
우스워 보이기 싫어서 핑계를 베고 누워
언제나 불안 속에 살아 뜨거워 그래서
내게 보내나 봐 차가운 시선
이 세상 어디도 날 위한 곳은 없어
도망치듯 집으로 두 발을 움직여
Stop해 고인 눈물 그만 닦고 일어서
주저앉아 나만 왜 나만 왜
징징대 봤자야 쉿 하고 일어서
웃겨 나도 못 보면서 남의 눈치
보네 해 보기도 전에 지레 포기하지
따뜻함에 안주하기엔 세상이란 술은 독해
언제부터였는지 힘없는 뒷모습엔
상처만 남았네요
언제나 열어 둘게요 편히 쉴 수 있도록
집으로 가는 길 매일 걷던 그 길을
헤매다 길을 잃은 아이처럼
방황의 끝에 서 있죠
Oh 힘들어도 꿈을 잃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 게 그댈 속일지라도
더 이상 슬퍼 말아요
혹시 길을 걷다 발목을 다쳐도
[현식/은광] 주저앉아 포기하진 말아요
많이 힘들지 괴롭지
매일이 혼자인 것처럼 외롭지
But don’t give up on me now
이젠 나와 힘든 길을 같이 걷자
[은광/창섭] Oh no way~
집으로 가는 길 [창섭/은광] 매일 걷던 길
헤매다 길을 잃은 아이처럼
방황의 끝에 서 있죠
[현식/창섭] Oh 힘들어도 끈은 놓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 게 그댈 속일지라도
더 이상 슬퍼 말아요 이젠 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