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햇살이 그대를 비추고
환하게 웃는 네 얼굴을 볼 때면
한겨울이 가고 봄을 만난듯해
이 추운 계절에도
내 맘에 꽃이 피고
따스한 바람이 불어
어둠이 내려도 넌 밝게 빛나는 별
내 맘 들킬까 봐서 꾹 참아 보려 해도
그게 잘 안돼
I wanna faillin love yeah
산책 같은 거라 생각해
가볍게 발을 맞추고선
다음 길을 다시 찾는 거야
내겐 너만 있으면 돼
이리 와서 걸어줄래
만들어줘 나의 sunday
아직 조금 어색해
네 눈을 바라볼 때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을 넌 알까
소나기처럼 시원해
마른 내 맘 안에 내린 너란 빗속에
난 영원히 맞을래 너란 장마 속에
나 지금처럼만
한걸음 내게 다가가
두 눈을 마주 볼래
서로를 더 알아가게
넌 아직 모르겠지만
내 맘이 점점 너에게 가고
머지않아 우리 둘만의 Sunday yeah
만들어가면 돼
산책 같은 거라 생각해
가볍게 발을 맞추고선
다음 길을 다시 찾는 거야
내겐 너만 있으면 돼
이리 와서 걸어줄래
만들어줘 나의 sunday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지만
항상 곁에서 널 지켜줄게
내겐 너만 있으면 돼
이리 와서 걸어줄래
만들어줘 나의 sunday
다른 길이 나올 땐
손을 놓지 말아 줘
천천히 이렇게
발을 맞춰 가면 돼
너에게 약속할게
언제라도 네 곁에
서로 변하지 않게
say i love you every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