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가을을 흥얼거리는 노래 한 가락,
내 방에 있는 9월의 붉은 얼룩들,
마지막 담배, 아마
그리고는 난 자러 가겠지
나는, 왔다갔다 하려고, 인생을 살려고, 꿈을 꾸려고,
불을 끌
지상의 모든 고독한 사람들에 대해 생각한다.
그들이 곧 웃기를 바라며 잔을 든다
웃는 날도 있고, 우는 날도 있어
사는 날도 있고, 죽는 날도 있지.
떠날 때 - 손수건
돌아올 때 - 융단
사랑의 이야기
괜찮은 날도 있고, 아닌 날도 있어
어느 날은 백합, 다른 날은 눈 꽃송이
그것이 인생이야
우는 날도 있고
웃는 날도 있지
일요일 나는 너와의 사랑에 뜨겁게 빠져 있었지
월요일에는 네가 없어 침묵 속에 싸늘했어
아마 일주일도 못 갈 거야
그 다음, 분명히 말하건대, 널 잊어버릴 거야
역시 다른 여자에게 "사랑해" 말하겠지
다른 얼굴들,
이 미래의 모험, 내 인생, 내 기쁨과 내 후회라는 책의
다른 페이지의 꽃잎을 따겠지
웃는 날도 있고, 우는 날도 있어
사는 날도 있고, 죽는 날도 있지.
떠날 때 - 손수건
돌아올 때 - 융단
사랑의 이야기
괜찮은 날도 있고, 아닌 날도 있어
어느 날은 백합, 다른 날은 눈 꽃송이
그것이 인생이야
우는 날도 있고
웃는 날도 있지
웃는 날도 있고, 우는 날도 있어
사는 날도 있고, 죽는 날도 있지.
떠날 때 - 손수건
돌아올 때 - 융단
사랑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