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참 잘 헤어졌다
우리 참 잘 헤어졌다
우리 참 잘 헤어졌다
우리 참 잘 헤어졌다
우리 참 잘 헤어졌다
너란 꽃이 지고 나니 여름이었다
그토록 원했었던 나만의 시간
마음껏 즐기고 나니 눈이 내렸다
너는 내게 벽난로였다 baby
가끔은 너를 보며 멍을 때렸다
널 잃고 나니 감기에 걸렸다 baby
외론 밤 눈을 감기가 힘들다 baby
미안했어
난 어째서 네 빈자리가 느껴져야 깨닫고
불안했던 내 모습 속 네 걱정
어린 진심들에 화냈어
차라리 잘 된 것 같아
우리 참 잘 헤어졌다
이런 게 맞는 것 같아
우리 참 잘 헤어졌다
나는 항상 이런 식이지 you know
널 울리기만 하는 걸
i don't wanna say good bye
i don't wanna say good bye
나는 항상 이런 식이지 you know
널 울리기만 하는 걸
i don't wanna say good bye
i don't wanna say good bye
네가 준 사랑이란 자리는 너무나도 커서
나의 마음엔 커다란 틈이 마구 생겼어
i don't know why
i need you now
혼자서도 잘할 것만 같았던 난
i don't know why
i need you now
너를 담을 화분 이제 가득해 난
너는 꽃이었다가 어느샌가 졌지
너랑 어울리는 화분은 널 가졌지
자기야 네가 활짝 필 때
넌 천일홍과 비슷해
내게 보여준 마음을
왜 몰랐을까 싶네
자기야 네가 필 때
넌 천일홍과 비슷해
너를 잃은 게 내 mistake
미안했어
난 어째서 네 빈자리가 느껴져야 깨닫고
불안했던 내 모습 속 네 걱정
어린 진심들에 화냈어
차라리 잘 된 것 같아
우리 참 잘 헤어졌다
이런 게 맞는 것 같아
우리 참 잘 헤어졌다
나는 항상 이런 식이지 you know
널 울리기만 하는 걸
i don't wanna say good bye
i don't wanna say good bye
나는 항상 이런 식이지 you know
널 울리기만 하는 걸
i don't wanna say good bye
i don't wanna say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