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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Twenty] [seumul] lyrics
스물 [Twenty] [seumul] lyrics
turnover time:2024-10-04 21:31:38
스물 [Twenty] [seumul] lyrics

평범했던 날

아무것도 아닌 날

이룬 것 없는 가진 것 없는

시절에 너를 만났고

난 잘 살고 싶었어

내 이름을 불러주던 너에게

좀 더 나은 나를 아름다운 날들을

너를 사랑해

입가에만 맴도는 말

내 두 눈으로 온 마음으로

다해도 부족했는데

약속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모질게

괜한 자존심에

화만 냈던 거 미안해

나 눈을 뜨면

첨 그날처럼

네가 돌아와줄 것만 같아서

오늘은 뭐해

잘 먹어야 해

늘 걱정해주던 반가운 소리

그게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영원히 널 지키겠다던

바보같은 날 바라보다

괜히 울던 너

또 그런 날 있잖아

다 말 할 수 없는 날

무심하게 괜히 짜증내고

투정부린 거 다 미안해

나 눈을 뜨면

첨 그날처럼

네가 돌아와줄 것만 같아서

너를 사랑해

많이 좋아해

늘 망설이다가 못했던 그 말

그게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영원히 널 지키겠다던

바보 같은 날 바라보던

네가 고마워서

내가 원래 좀 느리잖아 그냥

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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