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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nty Again [OST] - 별 [Byeol]
Twenty Again [OST] - 별 [Byeol]
turnover time:2024-11-15 20:26:17
Twenty Again [OST] - 별 [Byeol]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될까

너를 떠올리며 상상만 하는 지금

이 순간도 참 떨리는 게

니 생각만 하면

머릿속이 정리가 안돼

널 첨 봤을 때부터였던 것 같아

널 따라 밖에 나갔었던 그날 밤에

내 마음에 불을 지핀건

내가 아닌 너였잖아

날 따뜻하게 만든

여름 같은 여자야

So Fly 널 처음 봤을 때 내 느낌

뭔가 아팠어 심장이 쿵 당한 듯이

첫눈에 반한 게 이런 건지

이게 뭐지 싶었어

한 번도 없었으니 이런 적이

이런 거 말로 하는게

유치한 거 아는데

그게 솔직한 내 맘인 걸 어떡해

어쨌든 준비됐어 난

이제 하고 싶어

애매한 썸남썸녀 말고 선남선녀

밤하늘 아득하게 저 멀리

반짝이는 작은 별처럼

매일매일 그 자리에

평생 옆에 서있을게

세상 모든 것이 변한데도 항상

너만 너만 밤하늘의 별처럼

매일 너만 너만 환하게

비춰줄 거야

생각지도 못한 답변

But I like it

이제 확인했으니까

가만있지는 않아

더는 망설이지 않을게

이젠 애매한 사이 아니잖아

계속 내 옆에 놔둘래

내가 답답하게 굴어도

미워하진 말아줘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 내 맘 너도 알잖아

멜로드라마 같은

연애하고 싶어 너랑

I can try na

이쁜 여주인공 같아 네가

뭐가 이렇게 좋아

나 참 많이 바뀐 것 같아

이런 표현하는 것도 첨야

월화 수목금토일

시도 때도 없이

네 생각이 나는 건

당연한 정도야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줘

이런 설렘을

너한테만 느끼고 싶어

나만 바라봐줘

이런 내 모습 나도 어색해

근데 널 보면 어쩔 수가 없어

밤하늘 아득하게 저 멀리

반짝이는 작은 별처럼

매일매일 그 자리에

평생 옆에 서있을게

세상 모든 것이 변한데도 항상

너만 너만 밤하늘의 별처럼

매일 너만 너만

환하게 비춰줄 거야

매일 밤 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줘

지금처럼

매일 같은 곳에서

너만 바라볼게

You like it

저기 따라온 빛처럼

몇 광년이 흐른 그 뒤에도

내 마음에 영원히 있어

밤하늘 아득하게 저 멀리

반짝이는 작은 별처럼

매일매일 그 자리에

평생 옆에 서있을게

세상 모든 것이 변한데도 항상

너만 너만 밤하늘의 별처럼

매일 너만 너만

환하게 비춰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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