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내 안에 그 소원 담아서
그대 힘들어 지면 작은 손 잡아 줄게요
그대의 마음엔 내가 없죠
험한 세상이 원하듯이 또 혼자라 믿죠
So easily 맘 놓아 시린 가슴 보이면
위로가 돼 줄게요 괜찮나요? (두렵진 않게)
Oh love is strong 놀라진 마요 믿어요 어느새 (어느새)
말도 못할 세상이 다가오는데
너를 버려둔 그 어두운 길 속에
헤매다 이겨 낸다면 조금씩
그대 삶은 또 달라지겠죠
때론 지쳐 쓰러져가도
언제나 머물 수 있게
앞에 서 있는 내가 보이나요?
(You do not cry anymore)
거센 빗속에 사라진 그대 아침도 (그대 괜찮을 테죠)
빠져 버렸던 그 절망도 그댈 위한 삶의 약인걸요
So easily 돌아 갈 수 없는 길 far away
두렵긴 해도 둘이선 다 할 수 있죠 (눈이 멀어도)
너를 버려둔 그 어두운 길 속에
헤매다 이겨 낸다면 조금씩
그대 삶은 또 달라지겠죠
때론 지쳐 쓰러져가도
언제나 머물 수 있게
곁에 서 있는 내가 보이나요?
기억 속에 그 마음 안에 그대 어린 꿈속에
미로 속에 빠져 버려도 날개 펼쳤던 꿈
느낀 이 세상 상처도 울기도 했던 시간도
가슴에 담아둬, 참아 언젠간 웃어줘 버리면 돼
잘 할거라 난 믿었었죠
지울 수도 없는 바램인걸요
손 잡아요 밝게 빛날 수 있게
닫혀진 그 어두운 길 속에
헤매다 이겨 낸다면 조금씩
그대 삶은 또 달라지겠죠
때론 지쳐 쓰러져가도
언제나 머물 수 있게
앞에 서 있는 날 볼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