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햇살을 흠뻑 맞으며
나는 풍선처럼 날아오를래
이글대는 가슴이 터진다 해도
홀로 더욱 높이 솟아오를래
뜨거운 것이 좋아
어정쩡한 건 싫어
딱 질색이라구
미지근한 부채 바람에
내 기분도 뻑적지근해져
너무 더워
미치겠구나
사람들 한숨을 쉴 때
너무 더워
미치겠구나
내 마음은 부글부글 소릴 내며
끓어오르네
쏟아지는 햇살을 흠뻑 맞으며
나는 풍선처럼 날아오를래
이글대는 가슴이 터진다 해도
홀로 더욱 높이 솟아오를래
뜨거운 것이 좋아
억지스런 가짜 바람은
걷어치우고 창문을 열어
너무 더워
미치겠구나
사람들 한숨을 쉴 때
너무 더워
미치겠구나
내 마음은 부글부글 소릴 내며
끓어오르네
쏟아지는 햇살을 흠뻑 맞으며
나는 풍선처럼 날아오를래
이글대는 가슴이 터진다 해도
홀로 더욱 높이 솟아오를래
쏟아지는 햇살을 흠뻑 맞으며
나는 풍선처럼 날아오를래
이글대는 가슴이 터진다 해도
홀로 더욱 높이 솟아오를래
뜨거운 것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