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날 데려가 눈 뜨니 여기에
돌아올 게 금방 떠나 동넬
여름밤 당현천 마냥 흐르게 둬
예전 내 고민처럼 다 지난 뒤엔 해결돼 결국엔
어느새 또 해가 저무네
벗어나야 해 이 압박에서
창문 내려 바람에 다 쓸려가게
BAD VIBE YEAH
백미러엔 red eye
확신에 찬 내 두 눈을 봐
좋은 vibe 느끼기에도 벅차
누가 뭐라든지 love my life
trip을 떠나 ye 더 나은 놈이 돼
나타날게 내가 떠오를 쯤엔 I'll be back
구야 꽤 멀리 왔어 we go way back
갈 길이 더 멀지만 걱정을 왜 해
나 짐을 싸 가야 해 난
다음에 봐 금방 다 지나가
on my journey
on my journey
나 짐을 싸 가야해 난
상계동의 여름밤 어디 걸터앉아서
맥주 한 캔을 따 많은 얘길 나눴어
재현이 엄마 차를 drive 그게 벌써 3 4년 전
Pride 운전댈 잡은 Lil Poet 상황이 좀 바뀌었어
인생 내가 감독 넌 뭐길래 선을 넘어 자꾸
1순위 내 만족 그다음 내 주변을 살펴
다음 wave 밀려와 서퍼 같이 올라타
해녀였던 할머니처럼 노다질 찾으러 난 divin’
떠나 journey 내 여정엔 혼자가 아냐
same homie same block 이 경칠 눈에 담아놔
결국엔 흘러가 엿 같던 일도 추억이 됐어
실수 통해서 배웠지 한 발짝씩 다음 단계로
good or bad 모든 trip이 날 데려와 여기
신경 쓸 새 없이 내게 몰입
내 야망이 헛소리란 놈들의 헛소린
이젠 닿지 않아 이 길 끝에 뭐가 있던지
나 짐을 싸 가야 해 난
다음에 봐 금방 다 지나가
on my journey
on my journey
나 짐을 싸 가야 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