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가 말하는 게 좋아
몸으로 말하는 게 좋아
부드럽게 달래다가도
때론 거칠게 하는 말이 좋아
난 네가 말하는 게 좋아
몸으로 말하는 게 좋아
부드럽게 달래다가도
때론 거칠게 하는 말이 좋아
랄랄라 라랄라랄랄라
랄라라 라랄라랄랄랄라
너무 좋아 너무 좋아
너의 말투 하나하나 다 다 다
랄랄라 라랄라랄랄라
랄라라 라랄라랄랄랄라
아름다워 아름다워
너의 몸짓 하나하나 다 다 다
이렇게 가까이서는
처음 봐
우리 둘의 포개짐은
딱 12시 정각
하나됨이 정답
한번도 못 본
네 표정들
수없이 변해
이걸 나만 볼 수 있단 생각
I wanna stop this moment
So close
숨소리 주인도 헷갈리게
서로의 코 간지러움
자꾸 웃음이나 입맞추네
네 살결은 만지면
떼기 싫은 정도가
좀 심각해
내 따스한 체온
오늘밤 너의 몸에 남겨 이렇게
난 네가 말하는 게 좋아
몸으로 말하는 게 좋아
부드럽게 달래다가도
때론 거칠게 하는 말이 좋아
난 네가 말하는 게 좋아
몸으로 말하는 게 좋아
부드럽게 달래다가도
때론 거칠게 하는 말이 좋아
랄랄라 라랄라랄랄라
랄라라 라랄라랄랄랄라
너무 좋아 너무 좋아
너의 말투 하나하나 다 다 다
랄랄라 라랄라랄랄라
랄라라 라랄라랄랄랄라
아름다워 아름다워
너의 몸짓 하나하나 다 다 다
네가 아 하면 내가 우
아 우 아 우 아 우
내가 우하면 네가 아
우 아 우 아 우 아
하고 싶은 말만
하는 법은 없지
듣고 싶은 말만
하는 법도 없지
그냥 넘어가지 말자
서로 원하는 게 뭔지
부끄러워하지 말고
모두 말해봐
모두 얘기해
난 네가 말하는 게 좋아
몸으로 말하는 게 좋아
부드럽게 달래다가도
때론 거칠게 하는 말이 좋아
랄랄라 라랄라랄랄라
랄라라 라랄라랄랄랄라
너무 좋아 너무 좋아
너의 말투 하나하나 다 다 다
랄랄라 라랄라랄랄라
랄라라 라랄라랄랄라
랄랄라 라랄라랄랄라
랄라라 라랄라랄랄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