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Today] [oneul-eun]

뭐가 그리 어려워 전부 얘기해 내게

평소와 다른 표정 무거워진 말투 baby

자연스레 네 얘길 들어주고 싶지만

너는 다 괜찮다 하고 말지

난 알아 네가 얼마나 힘들지

오늘 혹시 무슨 일이 있었니

어떻게 하면 풀어질까 기분이

속상해 너의 표정에

마음이 아픈데

언제나 기대도 돼

언제고 옆에 있을게

천천히 얘기해도 돼

오늘은

언제나 이해할게

언제고 곁에 있을게

천천히 얘기해도 돼

오늘은

굳이 내가 몇시에 일어나

오늘 무슨 일을 다 겪었는지

나 말 안 할래

그냥 내게 단 하루만

묵비권을 줘 제발

세상이 날 가두려 하는 것 같아

이런 mood

이런 글

이미 지쳤을 너에게

전하고 싶진 않아

걍 술 한 잔에 훅 혹

지나갈 수도 있으니까

딱 하루만 나를 제발 내버려 둬요 yap

몇 시간이면 돼

음 아닐 수도

무책임하다 해도

음 이미

I know

You know

I feel like

Im gonna break down tonight

언제나 기대도 돼

언제고 옆에 있을게

천천히 얘기해도 돼

오늘은

언제나 이해할게

언제고 곁에 있을게

천천히 얘기해도 돼

오늘은

I can't live without your boy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어

너와 함께일때

아무렇지 않은척을 해야되는데

오늘따라 불가능해

너가 날 위해 미소를 지으면

울거 같아서

무너질거 같아서

언제나 기대도 돼

언제고 옆에 있을게

천천히 얘기해도 돼

오늘은

언제나 이해할게

언제고 곁에 있을게

천천히 얘기해도 돼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