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 변치 않는 삶에
난 흑백 버전 Refreshed
몇 시간 만에 과거로 Reset
잠깐의 자극을 Remember
난 그걸 태워
마셔 연기를 뱉어 Flame
안에 독기는 또 Level up
전부 자신의 탓이라 여기는
Fuckin problem
내 치부?
그때 내 선택은 못 지움
어쩜 Best인 그 답이
날 다그치고 더 키운듯 해
흑백인 우리 삶은
아직 채울 색이 많다는
생각으로 버텨나가는 하루
이봐 정신차려
그러다 멈추기마련
씨발 좆같으면 인상 써
참지 말아
미완성으로 끝날
우리 삶은 Noir
꽉 쥔 거 놔
어차피 먼지 한 줌도
못 쥐었으니까
왜 꾸며 our life
그저 보여주기 위한 삶?
밤과 낮, 방과 나
방과 후가 뒤 바뀌어 놔
내 삶
여전히 송출은 흑백의 브라운관
거친 질감은
내 피부를 통해서 나와
Still
what you need?
the colors
그건 너를 더 갖춘 뒤
the colors
what you need?
the colors
지금 난 너무 필요해
the colors
colors
Still
what you need?
the colors
그건 너를 더 갖춘 뒤
the colors
what you need?
the colors
지금 난 너무 필요해
the colors
colors
영감을 줬던 놈들
입술 위엔 늘 밤꽃 향기가 나지
늘 좆같으니까
어쩜 내게 필요했던 건
색안경일까
그에 반면 왜
이 새끼들은 날 씹는 것일까
그 모든 Question에 정답은 없네
괜찮지 않음이 괜찮게 돼
색과 색의 부조화가 생기는 게 싫어
가진 색을 전부 털어
난 거칠어도 누구와도
다 어울려야 돼
겉치레 말뿐 난 거친 게 싫어
덧칠해 놔 도 더 진해
져버린 본심
그 속부터 썩어버린 악취
내 목과 단어부터 말이 돼
난 그걸 외치게 해
그리 보인다면 내 마음
덮은 요의 화려함
솔직해지는 거 말이야
난 그걸 하려 함
애초에 내 삶은
흑백 상태의 브라운관
거친 질감은
내 맘을 통해서 나와
지저분히 흩날리는 노이즈,
길게 백색소음이 들려
잠시 멍 때리고 보니.
금세 Scene change.
클로즈업.
내 얼굴, 근심 가득해 떨떠름
정지 화면 같아 멈춰있는 슬픈 Emoji.
우리 삶은 마치 쇼트,
씬이 모여 시퀀스
단지 연기와 차이점은
매 순간이 메소드,
찢어버려 대본,
인생 컷 없이 오직 생방,
가리기 위해 선택했어.
Black out이 아닌 색감.
Pass out of sight 과연 내가 예전의 날
벗어날지 몰라, 덮어써봤지 밝은 필터를.
지금 시대가 줄 색감, Frash 함을 원해 쌔삥
근데 내가 원하고 즐기는 감성, 고전적 앤티크
흑과 백인 스케치 위에 채색을 덧칠해,
또 어디에 뭘 위해? 되려 의문이 들 때
그저 해줄 말은 'Time to stay'
클래식 없는 유행은 한때야.
내게 맞는 좀 더 진한 색을 배합.
거울 속에 비친
내가 진짜인지
알고 싶어져서
난 미친 사람 마냥
캐물었어
이미 깨져버린 pixel
이대로 fix 돼버릴까
두려워
내 시야는
한 번의 빛도 못 봐
Nonfiction
No question
No love
No more
아무 색채 도 없어
너무 퍽퍽해
혼자 있는 방
고립된 것 같은 마음
잠가둔 나의 문밖은 shine
내리쬘 여유 있을까
Feel like gray
끝나지 않을 굴레
저 빛이 네게 닿게
그냥 둘레
Look
Ma color is gray
끝나지 않을 굴레
저 빛이 네게 닿게
그냥 둘레
L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