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좀 날 쳐다보지 마
다른 사람 같잖아
빗나간 너의 말이
내 몸을 뚫고 지나가
미안하단 말이 어려워서
(제발 좀)
지치고 다쳐 그 이유조차 모른 채
내 맘엔 회오리가 몰아쳐
멈출 수가 없었어
서로 칼이 된 말이 재가 되버린 맘이
돌이켜지지 않아
또 내 방에 메아리 되 소리쳐
견딜 수가 없었어
사랑하기는 하니 이러는 내 맘 아니
이 말이 익숙해져
I surrender.
상처난 자리만 두드리고
내 얘기보단 두 손을 들어
이렇게 날 혼자 두지 마
여기까지 견뎌왔는데
한걸음 더 끝까지 너
이래야만 하니
시작의 끝에 그 이유조차 모른 채
내 맘엔 회오리가 몰아쳐
멈출 수가 없었어
서로 칼이 된 말이 재가 되버린 맘이
돌이켜지지 않아
또 내 방에 메아리 되 소리쳐
견딜 수가 없었어
사랑하기는 하니 이러는 내 맘 아니
이 말이 익숙해져
I surrender.
너 없이는 변하지 못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 용서해
I hate what I say when I'm mad at you babe.
휘날리며 널 기다려
내 맘에 회오리가 몰아쳐
멈출 수가 없었어 서로 칼이 된 말이 재가
되버린 맘이
돌이켜지지 않아
또 내 방에 메아리 되 소리쳐
견딜 수가 없었어
사랑하기는 하니 이러는 내 맘 아니
이 말이 익숙해져
Cuz I surre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