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where have you gone
The summer is here
그대를 느껴
너없이는 겨울
그대는 없지만 여름은 찾아와
무지하게 덥지만 기분은 겨울밤
노랗게 꽃이 핀 한강엔 새들과
혼자가 어색한 외로운 풍경만
so, 이 밤이 깊어지기 전에 돌아와
우리 시작했던 그날의 날씨로 가
다시 추워 지기전에 내게 돌아와
다시 날 어지려트려놔
난 기억해 그대로 너를 처음 봤을 때
예고 없는 장마가 쏟아 졌었지
운이좋게 비 덕에 자연스레 널 챙기며
쉴새없는 노래가 시작 됬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