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깊은 곳에
마주했지 옹달샘
화려한건 됐고 씹던거 뱉고
시작된 고된 수행
백두산 깊은 곳에
마주하네 옹달샘
웃통 다 벗고 소매 싹 걷고
시작해 고된 수행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고
반박해 감히 누가
헛소리하니 누가
혼날 짓 하니 누가
산은 산이지 산이 산E냐
반박해 감히 누가
잠꼬대하니 누가
맞을 짓 하니 누가
깨 달았지
인생은 바라밀 연속
가만히 떡 고물 떨어지길 바라는건 양아치
우리 아버지 어렸을 때 그때
출가를 고민한 게 이해돼
절 간 향 깊게 베이네
이건 마치 비와이 형 불자 버전 dayday
첨부터 숫자 하나 보고 왔으면
계속하지도 않았지
올라가다 내려가다 올라가다가는
속이 울렁거려 자리도 못 찾지
표정 확 펴 웃을 시간도 참 많이 부족한데
거 화를 내어서는 무엇한대
이 가르침은 고깃집 알바할 때
깨 달았지
인생은 바라밀 연속
가만히 떡 고물 떨어지길 바라는건 양아치
우리 어머니의 무릎이
아들 때문이었다니 그래도 부르지.
달이 떠있을 때까지 가려도 구름이
깨달음을 깨달을 때까지
사라져 버릴 때까지 수년간의 물음이
북한산 깊은 곳에
마주했지 옹달샘
화려한건 됐고 씹던거 뱉고
시작된 고된 수행
백두산 깊은 곳에
마주하네 옹달샘
웃통 다 벗고 소매 싹 걷고
시작해 고된 수행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고
반박해 감히 누가
헛소리하니 누가
혼날 짓 하니 누가
산은 산이지 산이 산E냐
반박해 감히 누가
잠꼬대하니 누가
맞을 짓 하니 누가
산은 또 산이고 물은 물이래 여전히 뭔 말 인지 몰라
San E가 fake인지 산업이 fake인지 내 관심은 오로지 너의 몰락
시기와 질투로 가득찬 너네는 시비만 걸면서 Telling a Lie
지는건 다 너고 나는 또 달이고 오늘도 한 모금 피고 올라
무궁화와 하회탈 put on my tatt okay
난 Chief keef 처럼 NO thotti 난 떨이면 돼
배에다가 흥을 박아 누가 보면 똥이라고 해
뭐 그럴수도 있지 내가 화낸다고 달라질까 해?
좋은게 좋은거지 난 언제나 맘 속 수련중
난 안동의 낙동강에서 항상 수영중
가끔 돈 때매 내 두 눈에서는 뚝뚝뚝
괜찮아 난 취한채로 올라가지 더욱더 쭉쭉쭉
북한산 깊은 곳에
마주했지 옹달샘
화려한건 됐고 씹던거 뱉고
시작된 고된 수행
백두산 깊은 곳에
마주하네 옹달샘
웃통 다 벗고 소매 싹 걷고
시작해 고된 수행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고
반박해 감히 누가
헛소리하니 누가
혼날 짓 하니 누가
산은 산이지 산이 산E냐
반박해 감히 누가
잠꼬대하니 누가
맞을 짓 하니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