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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순정 [sulgwa sunjeong]
술과 순정 [sulgwa sunjeong]
turnover time:2024-11-16 07:01:55
술과 순정 [sulgwa sunjeong]

It's about a broken heart

and a frustrated love

It's my story

하지도 못하는 술에 이끌려

널 핑계 삼아 눈물을 흘려

날 비웃는 소리가 들려

하지만 내 이성의 고삐가 풀려

모르는 남자들과의 밤이 물려

하지만 또 누군가를 홀려

이런 내 모습이 싫어 이건 틀려

알면서도 또 술을 들이켜

한 잔 두 잔 쓴 잔에

너의 얼굴이 지워져가네

세 잔 네 잔 내 맘에

사랑의 상처가 잊혀져 가네

왜 난 또 난 이러나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 품에 안기나

널 잊으려 하네 나를 버리네

하지만 그것도 되지 않네

사랑이 나를 울려

이렇게 망가뜨려

상처가 다시 쓸려 아파 나 아파

내 가슴 이제 돌려

너를 보낼래 흘려

하지만 눈물만 흘러

안돼 난 안돼

제발 내게로 다시 돌아와

나를 이대로 버리지는 마

제발 내게로 다시 돌아와

나를 이대로 버리지는 마

매일 아침이면 또 후회해

술에 쩔은 머릴 안고 나를 탓해

옷을 주워 입고

까치발을 하고

낯설은 방을 도망치듯 나와야 해

이런 내 자신을 혐오해

그리고 다시 널 떠올려 미워해

하지만 사랑해 여전히

너를 원하는

내가 한심해

하루 이틀 사흘에

잊지 못 할 만큼 넌 싸늘해

니가 왜 날 이렇게

떠나야 했니 니가 어떻게

일년 이년 지나도

난 잊지 못할 거 같아 뭐 하나도

널 잊을 수 없네 다시 아프네

영원히 아플 것만 난 같네

사랑이 나를 울려

이렇게 망가뜨려

상처가 다시 쓸려

아파 나 아파

내 가슴 이제 돌려

너를 보낼래 흘려

하지만 눈물만 흘러

안돼 난 안돼

사랑은 아픔의 시작

슬픔의 씨앗

모든 게 아름다워

보이는 최면된 시각

그 어떤 욕보다도

내 맘의 상처준 건

배신 그 잘난 뒷모습에

나는 변심

우리 사랑 대신

사랑대신

지나간 어제처럼

스쳐진 바람처럼

낯선 저 사람처럼

지워진 기억 너는

Now 빛을 봐봐

사랑이 나를 울려

이렇게 망가뜨려

상처가 다시 쓸려

아파 나 아파

내 가슴 이제 돌려

너를 보낼래 흘려

하지만 눈물만 흘러

안돼 난 안돼

제발 내게로 다시 돌아와

나를 이대로 버리지는 마

제발 내게로 다시 돌아와

나를 이대로 버리지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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