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삶이란건 너에게 벅차지
그럴바엔 나를 안고 올라타봐 어차피
네뜻대로 계획대로 할수있는건 Nothing
이 악물고 발악해봤자 다 매한가지
어차피 삶이란건 너에게 벅차지
그럴바엔 나를 안고 올라타봐 어차피
네뜻대로 계획대로 할수있는건 Nothing
이 악물고 발악해봤자 다 매한가지
넌 내 방문을 조심스레열고, 들어와
그리곤 조심스레 닫고서는 내게 물어봐
오늘하루는 어땠어? 항상 너의 옆에서
머물때마다 매번 변함없이 넌 계속
왜 고개 숙이고 있는건지
왜 풀이 죽어있는건지
대체 뭐가 문제인건지 그렇게
내 사랑이 넌 싫은 건지
내게 쳐 묻지마 이미 넌 알잖아
욕을 뱉고 싶지만 뱉는 그순간
이 시소가 너에게로 기울기라도 할까봐
차마 난 입을 열수가 없어 물건을 집어던져
궁금해 왜 함께함에도 난 외로운건지
너의 미소는 사랑이 아닌 날 향한 검지
내 좁은 방안 곳곳에 두려움이 묻었지
이 절규는 널 위해 내가 새로 쓴 편지
I been waitin' a lot, oh I been waitin' a lot
눅눅한 방안에서 니가 오길 기다려봐
그래 뭐 무리잖아, 난 선물이잖아
엄마가 세상에게 준...
그래 니가 남긴 냄새들을 주워 담아
꿈속에서 신께 물어봤어
내가 왜, 내가 왜
너와 하나가 되어야 해
날씨가 추워진 덕에
방안이 어지러운 거야
killin' me, killin' me
I don't wanna fall apart
I been countin' a lot, oh I been countin' a lot
전부다 무의미한 듯해 I been sleepin' all day
I been keepin' it real, 매순간 I'm on grill
난 썩어 사라질 걸 알아
연락을 씹었어 여기 혼자 박혀서 쉬고 싶어서
한참을 울었어 술에 쩔어서 난 혼자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어쩜 기회다 싶어서
조금의 용기만 있다면 다 놓을 수 있겠다 싶어서
생각 처럼 되는 건 아무 것도 없고
뭘 기대하겠어 그냥 적응이 최선
분명한 사실 하난 난 날 너보다 사랑하지않고
벗고 서로 끌어안을 때만 난 살아 숨쉬는걸 느껴
이런 내 생각을 넌 이미 아는 듯
거진 정확한 시간에 다시 날 문득
찾아와 날 안으려 해 그럼 난 널
증오하지만 한번 더 속으려 해
널 맞이한 밤은 대 낮보다 환하고
두 눈을 감아 보이지 않지만 보게 될거야
느낄수 없는 모든 느낌을 느끼며
깜깜한 터널을 끝없이 걷게 될거야 나도 알아
I been waitin' a lot, oh I been waitin' a lot
눅눅한 방안에서 니가 오길 기다려봐
그래 뭐 무리잖아, 난 선물이잖아
엄마가 세상에게 준...
그래 니가 남긴 냄새들을 주워 담아
꿈속에서 신께 물어봤어
내가 왜, 내가 왜
너와 하나가 되어야 해
날씨가 추워진 덕에
방안이 어지러운 거야
killin' me, killin' me
I don't wanna fall apart
I been countin' a lot, oh I been countin' a lot
전부다 무의미한 듯해 I been sleepin' all day
I been keepin' it real, 매순간 I'm on grill
난 썩어 사라질 걸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