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location : Lyricf.com
/
Songs
/
폭풍 [Storm] [pogpung] lyrics
폭풍 [Storm] [pogpung] lyrics
turnover time:2024-11-08 20:53:08
폭풍 [Storm] [pogpung] lyrics

그만 말해

그 입술을 열기도 전에 모든걸

알아버린 내가 원망스럽다

거짓말로

도망가고 싶지만 너의 두 눈이

이젠 안녕이라 말을 하네.

겨우 가려고 마음을 잡아

거친 폭풍처럼 밀려왔다

마치 빗물처럼 지워질 운명이겠지만

깨진 거울 위에 맺어진

인연보다 더욱 아팠기에

이 걸음의 끝을 보내는 마음을

넌 모르겠지.

그만 울어

그 눈물에 젖기도 전에 모든걸

알아버린 내가 원망스럽다

거짓말로

피해보려 하지만 너의 두 눈이

이젠 안녕이라 말을 하네

겨우 가려고 마음을 잡아

거친 폭풍처럼 밀려왔다

마치 빗물처럼 지워질 운명이겠지만

뜨겁던 사랑 열병을 앓고

메말라 버린 입술 그 위로

흘러내리는 내 눈물의 의미를

넌 모르겠지

더 멀어지려고 너무 애쓰지마

이미 내 몸은 조각나

깨져버렸어 네가 원했던 대로

네게 한 걸음도 더는 가까이 갈 수 없어

겨우 가려고 마음을 잡아

거친 폭풍처럼 밀려왔다

마치 빗물처럼 지워질 운명이겠지만

깨진 거울 위에 맺어진

인연보다 더욱 아팠기에

이 걸음의 끝을 보내는 마음을

넌 모르고

뜨겁던 사랑 열병을 앓고

메말라 버린 입술 그 위로

흘러내리는 내 눈물의 의미를

넌 모르겠지

Comments
Welcome to Lyricf comments! Please keep conversations courteous and on-topic. To fosterproductive and respectful conversations, you may see comments from our Community Managers.
Sign up to post
Sort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