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 가장 슬픈 계절인것만같아요
아물지못했는데 난 아픈데
불어오는 바람이 따뜻해
조용히 눈감으면 그대있는것같아요
돌릴수없을만큼 아름답던
기억속을 혼자서 걸어요
어느새 겨울지나 봄날이 왔는데
아직도 내마음은 겨울인가봐요
우리 사랑이 모두 뿌리째 뽑혀서
그 무엇도 채울수없어서 아픈가봐요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나 길었나봐요
한걸음뗄때마다 불쑥불쑥
기억들이 자꾸만 떠올라
어느새 겨울지나 봄날이 왔는데
아직도 내마음은 겨울인가봐요
우리 사랑이 모두 뿌리째 뽑혀서
그 무엇도 채울수없어서
시간이 지나가면 잊혀질까요
잊을수없을만큼 사랑한 사람
우리 사랑이 모두 뿌리째뽑혀서
그 무엇도 채울수없어서 아픈가봐요
아픈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