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너무나 험해
이 세상에서 네가 믿을 사람이란
나 하나 뿐이야
바로 내가 너를 길리줬고
너를 보살펴주었는데
네 맘대로 나가면 어떻게 보호해줄 수 있겠느냐
«내가 가르쳐준 것 잊지 않았겠지»
넌 못생긴 (난 못생긴)
흉측한 괴물 (흉측한 괴물)
아무도 널 가엽게 생각하지 않아
험악한 이 세상 (당신은 나의 주인)
괴물같은 네 모습을 보면 (그래요 괴물)
멸시하고 구박할텐데 (괴물이니까)
그런 일을 당해보고 싶나보지
여기서 니를 심기며 (성실히) 살도록 해 (살게요)
이제부터 절대 나가지 마라 (안 나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