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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칫 [Startled] lyrics
흠칫 [Startled] lyrics
turnover time:2024-10-05 02:19:07
흠칫 [Startled] lyrics

까만 머리 또 흰 티에 청바지

자주 신고 다니던 까지

그래 그랬었지

I like that style 그래 그랬었지

어깨에 멘 에코백 그래 딱 너지

Yeah that’s 흠칫

Girl 멈춰버린 채 얼음

심장이 떨어져 숨죽이는 내 모습

Yeah that’s 흠칫

Girl 멈춰버린 채 얼음

심장이 떨어져

난 또 비슷한 사람 때문에

잊고 지내오던 너란 애를

떠올려버렸어 흠칫 놀라

흠칫 네가 아니라 다행인지

네가 아니라서 다행인 건지

아님 정말 너였기를 바랐던 건지

순간 했던 생각들은 다 뭔지

I know 널 사랑하는 마음은 없지

내 심장이 땅으로 추락한

이유는 놀라서야

의미 부여는 하지 않아

사진을 찾아본 이유는

살이 빠졌나 궁금해서야

살을 붙이지 않아

근데 넌 꾸미지 않아도 예쁜 건 똑같네

럽스타 뿐이지 아냐

네가 굳이 미안할 상황을 만들지 않아

난 새벽에 톡 할 만큼 구리지 않아

근데 왜 난 아닌 줄 알면서도 계속 흘깃

Deja vu Deja vu

왜 난 또 비슷한 사람

때문에 흠칫하는지

난 또 비슷한 사람 때문에

잊고 지내오던 너란 애를

떠올려버렸어 흠칫 놀라

흠칫 네가 아니라 다행인지

오늘따라 외로워진

Saturday night

너 때문에 난 흠칫

너 때문에 난 흠칫

Don’t kill my vibe 갑자기 왜

내 삶에 나와 멋대로 카메오

지워지질 않아 Like 아트박스 사장

왜 잔잔한 마음에

돌을 던지고 가 제발

Don’t kill my vibe 아니지 그래

이건 내 탓 괜히 명분을 만들어

너를 떠올리네 매일 밤

네가 보고 싶긴 한데 이젠 무리네

난 또 비슷한 사람 때문에

잊고 지내오던 너란 애를

떠올려버렸어 흠칫 놀라

흠칫 네가 아니라 다행인지

까만 머리 또 흰 티에 청바지

자주 신고 다니던 까지

그래 그랬었지

I like that style 그래 흠칫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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