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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숟갈 [Spoonful of Rice] lyrics
밥 한 숟갈 [Spoonful of Rice] lyrics
turnover time:2024-11-15 01:02:06
밥 한 숟갈 [Spoonful of Rice] lyrics

밥 한 숟갈 떠 넣는 게

이렇게 힘들 수가

있다는 걸 몰랐어

너 없이 번듯이 살아가는 게

난 안 된다는 걸 알았어

밥 대신 술을 마시고

못 자서 몸을 해쳐도

매일 매일 정신이 넘 멀쩡해

널 잊고 싶은데 그래야 내가 사는데

그게 안돼 밥 한 숟갈 떠 넣는 게

또 하루가 니가 없이 흘러가

밥 한 숟갈 못 드는 건 같은데

먹지도 자지도 못하는 채로

망가진 날 두고 흘러가

밥 대신 술을 마시고

못 자서 몸을 해쳐도

매일 매일 정신이 넘 멀쩡해

널 잊고 싶은데 그래야 내가 사는데

그게 안돼 밥 한 숟갈 떠 넣는 게

그만 좀 하라고 친구들이 말리고

독하다고 혀를 내두르지만

누가 날 알아 내 맘을 누가 알아

내가 제일 너를 잊고 싶은데

밥 대신 술을 마시고

못 자서 몸을 해쳐도

매일 매일 정신이 넘 멀쩡해

널 잊고 싶은데 그래야 내가 사는데

그게 안돼 밥 한 숟갈 떠 넣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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