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게 다 날 지나쳐가서
길을 잃은 아이처럼 방황한다면
넌 노래를 불러줘
내 노래를 불러줘
내 모든 게 결국에는 가라앉아서
빛이 보이지 않는 곳에 내가 있다면
넌 노래를 불러줘
내 노래를 불러줘
마음이 못돼 처먹었나 봐
나쁜 생각을 좀 하고 있어
다들 얘는 또 왜 이래?
난 매일 이래 yeah, 난 매일 이래 yeah
속이 완전히 꼬였나 봐
괜히 벽을 한 대 치며 걸어
말려주면 또 왜 이래?
난 매일 이래 yeah, 난 매일 이래 yeah
받아야 할 만한 게 없나 봐
어쩜 뺏기는 게 편한가 난?
아마 나만 덜 자랐나 봐
그냥 여기까지인가 봐라는 생각이 들어
아니면 운이 좋아 온 걸지도 더
someday i'll fade away
그전에 come over baby, come over for my day
이 모든 게 다 날 지나쳐가서
길을 잃은 아이처럼 방황한다면
넌 노래를 불러줘
내 노래를 불러줘
내 모든 게 결국에는 가라앉아서
빛이 보이지 않는 곳에 내가 있다면
넌 노래를 불러줘
내 노래를 불러줘 오게 my day day
추락하는 나를 사랑하지 말아줘
웃으면서 나를 왜 또 다시 안아줘
내 마음속엔 불안만이 가득해
부서진 나를 바라보니 넌 어때
날 그냥 가라앉고 죽게 냅둬
왜 내게 숨을 주고 손을 내밀어?
난 나를 포기하려는 행동을 할 때
뜨겁게 나를 돌이키고 니 옆에 날 서있게 해
이제 깊은 심해 속엔 따듯함이 찾아오네
이 외로움 속에서 너와 나를 창조시킨 노래가
우린 많이 괴로웠고
서로를 회복시키고 너와 나를 지켜
깊은 외로움에 니가 다시 오네
이 슬픈 아픔에 전부를 바친 우리 노래
이제 다시 위로 올라가 볼게
떠올리면 너 때문에 여기까지 왔네
이 모든 게 다 날 지나쳐가서
길을 잃은 아이처럼 방황한다면
넌 노래를 불러줘
내 노래를 불러줘
내 모든 게 결국에는 가라앉아서
빛이 보이지 않는 곳에 내가 있다면
넌 노래를 불러줘
내 노래를 불러줘
다들 기름 없이 멀리 가길 원해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서 i'm wander right now
어디선가 이 장면 본 거 같아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할 거 같데
다 무너진 후에야 하늘 올려다본다니까 우린
하루쯤은 그냥 뒤처져도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