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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Nights [Korean translation]
Some Nights [Korean translation]
turnover time:2024-11-27 01:12:26
Some Nights [Korean translation]

어떤 밤에는

밤 꼬박 세워도 운 나쁜 곳만 베팅해서 돈 다잃고

어떤 밤에는

잘해야 본전이더라고

어떤 밤에는

주문을 외워, 이세상을 다 갖고 싶다고

어떤 밤에는

세상이 다 무너져라 바라기도 해

But I still wake up, I still see your ghost

Oh Lord, I'm still not sure what I stand for oh

What do I stand for? What do I stand for?

Most nights, I don't know anymore...

oh woah, oh woah, oh woah oh oh

oh woah, oh woah, oh woah oh oh

그러나, 미쳤다고 할지 모르지만, 멀쩡해, 여전히 당신이란 (귀)신이 눈에 보여(술먹고 마약도 좀 하니 진짜 보이는거임)

오, 그대, 신이시여, 난 도대체 뭔가요, 왜 사나요, 존재의 이유가 뭔가요

거의 매일 밤, 생각해보지만 몰겄어,,몰겄어..

아, 아,,,띠바 진짜 몰겄어

(운이 열라 나쁘고, 제대로 되는건 없고, 존재에 대한 회의감이 열라 든다는 머..)

이봐 가이들, 사는 건 전쟁이야 리얼한 거야

뭘 기다리고 있는 거여?(하나님? 천국?)

꼰대들이 정해놓은 규칙이니 법이니 언제까지 따를거야?

난 남들이 다 믿는다는 것, 그런 비이성적인 것을 믿는 타입이 절대 아녀

난, 노력은 남들보다 두배 더 하지만, 이모양 이꼴이여, 되고자 하고픈 절반도 못된 꼴이여

그런데, 웃기게도 다른 애들이 날 또 따라하려는 거봐

(자기 딴에는 비합리적인거 안믿고, 매우 이성적이고, 노력 열라해도 되는 건 없는데, 그래서 정말 하나님이 날 버린거 아녀, 무당한테라도 빌어야되는거 아녀? 하는거임)

그런데, 오늘밤 귀신을 봤어, 아마 성녀일거야

그분이 나에게, 뼈만 남은 나에게 말씀하시는거야, 나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그런거 갖고 방황하지 말라고.

어떤 밤에는, 나는 이런 모든 고민이 끝나기를 기도했어, 나에겐 친구들이 있으니까

어떤 밤에는, 하나님이 날 버린건 아닐까 정말 무서웠어

어떤 밤에는, 나는 이런거 다 잊고 편한 척 하지만

하튼, 난 정신은 멀쩡해, 정말 여전히 눈앞에 신이 보여

신이시여, 난 정말 모르겠소, 내가 뭔지, 왜 사는지

거의 매일밤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모르겠소

그래서, 결국 이게 다야?, 겨우 여기까지 오기 위해 그렇게 살아왔던거야?

나쁜 짓거리 않아고 욕구도 자제하고 살아왔는데 겨우 이거야?

엄마 아빠 보고 싶어도 참아왔는데 이게 다야?

아니더라고,

하늘의 별을 보니까, UFO라도 나올까 가만히 보더라니까

무슨 계시라도 주지 않을가 계속 보아도, 그냥 별은 별이고 하늘은 하늘이더라고(아무 계시없음)

그런데, 노래가 들리는 거야, 별들이 나에게 노래하는것 같더라고

컴온, 컴온, 컴온, 컴온(야 띠바야, 뭔 헛고민이야, 힘내고, 그냥 열심히 살어,니가 돈 다잃은거 신이 돌봐주지 못한것도 아니고, 니가 주문을 건다고 니세상되는것도 아니고, 니가 소원빈다고 들어줄 귀신없고, 하나님이고 뭐고 생각말고, 왜사냐 생각말고, 그냥 열심히 살어 띠바야, 그걸 핑게로 술 담배 마약에 찌들지 말고, 아니 그냥 맛있게 즐기면서 열심히 살어 띠바야)

어이 친구들, 이게 전부야.

(환청에 잠시 빠졌지만) 오분만 지나면 다시 지루해지는 거야

이렇게 살아온게 십년이야(가출하고 함 열심히 살아보려던게)

누구도 이해하지 못할거야 지금 내 심정을

이건 그냥 일반 사람들을 위한 썰이 아냐

참, 엄마, 미안혀, 난 정말 엄마랑 같이는 못살겠더만

허지만, 내리쬐는 태양아래 적막한 사막에서 혼자 죽고싶은 놈이 어디있겄어?

(다 알아서 잘 살겨, 사막에 거지처럼 죽지않고 잘 살테니 엄마 걱정하지마 )

.

헌데, 누이가 열라 보고는 싶네

이 감정을 사랑이라고 표현은 하지만 그런건 몰겄고

그런데 내 조카 눈을 가만히 보고있다보면 말야

(사랑이란걸 좀 느끼게 되는 머 그런거 같음)

.

이봐들, 당신들은 뭔말인지 모르겠지만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라고 여겨지는 것에 정말 진실이 있을수도 있다는 거야

(모든게 정리된) 그날 밤, 당신(신, 갓)은 혹 받아들이진 않겠지만

그래 꿈이라고 쳐 당신이란 하나님과 내가 만난 건.

그때 난 당신에게 말했어 분명히.(별들의 노래를 듣고 득도?하고 다음 만난 날)

그리고, 아마 당신과 난 동의한걸로 믿어

당신이 나에게 귀기울이지 않는게 그게 최선이란걸

당신과 난 좀 거리를 두는게 그게 최선이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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