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숨 날숨 넘 상쾌하고
기다려왔던 너의 얼굴
숨길 수 없는 내 표정 땜에
널 만날 땐 넘 쑥스럽지
눈 감았다 뜨니까 지나간 시간
정말 당황스럽지만 어쩔 수가
들쑥날쑥 답답한 날들에 너는 뭐 했어
이제야 so smooth some more some more 음 음 음
So easy야 so smooth 우리들은 너무 쑥스럽지
언젠가 다 지나가게 되어 있을 거야 음 괜찮아 괜찮아
어설프게나마 날 다독여도 봤지만 난 안 괜찮아
말을 하기엔 좀 쑥스럽고
모른 척하기엔 어색하지만
숨겨왔던 내 표정에 다 드러나지
이제야 so smooth some more some more 음 음 음
So easy야 so smooth 우리들은 너무 쑥스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