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들 "사이렌" 가사]
울려댔어 사이렌
텅 빈 길거린엔
도망치다 흘린 칼자루와 피가 흥건해
우리 그때 어릴땐
뭘 몰랐었지 man
그냥 힘쎈 형이 제일로 멋졌었지 그땐
그래 우린 살아나왔어 지옥
이제 어딜가든 다 비옥
수도 없이 맛본 치욕
어릴때부터 입에 붙은 쌍욕
절대 할 수 없었지 신고
할 수 있는게 오직 기도
어떻게 느끼겠어 피곤
붉게 물들지 않을려 내 흰옷
아무 방법이 없어 no way
돈만 준다면 해 노예
내 믿음이 바뀌기 전에
주변이 다 바뀌길 원해
아직 죽지마 ma bro
달려왔어 짓밟고
상처투성이된 몸
씻기엔 피가 물든 손
빈속에 피워대기엔 뻑뻑해
눈뜨고 나니 전봇대
일을 해도 don't payback
가난한게 make me 죄인
닥쳐 you know ma pain
편히자 now we safe
벌어들여 다 stack my chips
남들앞에 마침내
울려댔어 사이렌
텅 빈 길거린엔
도망치다 흘린 칼자루와 피가 흥건해
우리 그때 어릴땐
뭘 몰랐었지 man
그냥 힘쎈 형이 제일로 멋졌었지 그땐
그래 우린 살아나왔어 지옥
이제 어딜가든 다 비옥
수도 없이 맛본 치욕
어릴때부터 입에 붙은 쌍욕
절대 할 수 없었지 신고
할 수 있는게 오직 기도
어떻게 느끼겠어 피곤
붉게 물들지 않을려 내 흰옷
진흙탕에서 started
바닥에서부터 클라이밍
닥치는대로 다 try shit
돈을 원했어 단지
성공을 할수 있다면 고민 없이 걸어 내 모가지
이젠 눈물없이 보지 못하겠어 내 어릴적 사진
엄마 내가 돈 못벌면 파 호적
차라리 죽는게 나으니
얼른 가난을 졸업하고말꺼야
난 반드시 변하지않아 나의 목적
평생 한길만 팠으니
멈추지않아 나의 도전
난 잃을께 없는 하층민
나의 친구들의 눈엔
아직 슬픔이 담긴 흰자
내 친구들을 꼰지를
빠엔 앉아 전기의자
어릴적에 생긴 상처들을 다
명품옷으로 위장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잃지않아 희망
울려댔어 사이렌
텅 빈 길거린엔
도망치다 흘린 칼자루와 피가 흥건해
우리 그때 어릴땐
뭘 몰랐었지 man
그냥 힘쎈 형이 제일로 멋졌었지 그땐
그래 우린 살아나왔어 지옥
이제 어딜가든 다 비옥
수도 없이 맛본 치욕
어릴때부터 입에 붙은 쌍욕
절대 할 수 없었지 신고
할 수 있는게 오직 기도
어떻게 느끼겠어 피곤
붉게 물들지 않을려 내 흰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