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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Shadow] [French translation]
그림자 [Shadow] [French translation]
turnover time:2024-11-15 08:52:12
그림자 [Shadow] [French translation]

점점 더 흩어져

보이는 내 모습을

감추기 싫어 길을 나서네

어두운 이 길의

끝에서 기다리는

그대의 모습 햇살에

또 사라지네

어둠의 끝 그 어디쯤

너와의 좋았던

기억들로만 가득해

한줄기 햇살

같았던 기억마저

지워질까 널

떠올리고 떠올려

나 이렇게 사는 게

불안해져 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추억으로 남겨질까 봐

니 흔적들이

끊임없이 너를 불러도

돌아오는 건 메아리뿐

너의 소리는 들리지

않아 이룰 수 없는 꿈

돌이킬 수만 있다면

너와 함께였던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깨버릴 꿈이라고 해도

널 다시 볼 수 있다면

그렇게라도 널

조금이라도 더

기억하고 싶어

어디를 가도 너는 없지

무작정 길을 나서

걸어도 넌 없지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나는 이해할 수 없어

내겐 너무 쓰기만 해서

매일 눈물로 하룰 버텨

점점 더 흩어져

보이는 내 모습을

감추기 싫어 길을 나서네

어두운 이 길의

끝에서 기다리는

그대의 모습

햇살에 또 사라지네

언제쯤이면 너를

볼 수 있을까

기다리며 하나둘씩 지운다

가끔 한 번쯤은

마주치지 않을까

하는 그런 희망고문

그저 하늘만

꿈에서라도 잠시나마

미소를 지어

널 볼 수 있다면

영원히 눈 감아도 돼 uh

난 죽기 보다 싫어

너 없이 살아가는 지금

이런 나를 생각한다면

어서 내 옆자리로

돌아오길 빌어

난 오늘도 그대가

혹시나 하는 맘에

문을 열고 기대 잠들며

노파심에 했던

그 모든 쓴소리가

후회로 남아 가슴

한구석에 응어리가 진다

점점 더 흩어져

보이는 내 모습을

감추기 싫어

길을 나서네

어두운 이 길의

끝에서 기다리는

그대의 모습 햇살에

또 사라지네

어둠이 다 그치면

혹시 볼 수 있을까

서둘러서 너를 불러도

다시 멀어지는

너 잡을 수가 없는 나

벽에 걸린 그림처럼

바라볼 수밖에

멈춰진 시간이

다시 또 흘러가도

어차피 그댄 곁에

없으니 끝까지 그대를

따라가 본 다해도

결국 난 너의 한걸음

뒤에 있을 뿐

돌이킬 수만 있다면

너와 함께였던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깨버릴 꿈이라고 해도

널 다시 볼 수 있다면

그렇게라도 널

조금이라도 더

기억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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