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앉아
거울을 볼 때
어릴 때 떠난
아빤 어디에
모든 걸 알아
버린 이제 내 나인
아프지 않아
아버질 안아
커버린 내 모습을 보면
엄마 내게 아빨 본다면
닮아버린 아들 뒤에서
아파할까 걱정 되네요
커버린 내 모습을 보면
엄마가 상철 받을 까봐 난
그게 너무 두려워 난 애를 써
닮지 않으려 해 날 다시 찍어줘
엄마 우리 행복하자
내게 기대 걱정하지 말고 잠들어
엄마 우리 행복하자
나를 믿고 웃어주길 바래 앞으로
엄마 우리 행복하자
아낌없이 줬던 것을 이제 알아
엄마 우리 행복하자
좋은 일만 가득할 거야 My mother
밝은 아침 평소 같이
잔소리로 나를 깨워줘요 마치
산뜻한 기분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일상은 아니지만
하나 약속할게요
언젠가 이 집에 다시 돌아올 땐
한 걸음 더 갈게요
엄마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게요
엄마 우리 행복하자
내게 기대 걱정하지 말고 잠들어
엄마 우리 행복하자
나를 믿고 웃어주길 바래 앞으로
엄마 우리 행복하자
아낌없이 줬던 것을 이제 알아
엄마 우리 행복하자
좋은 일만 가득할 거야 My m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