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많이 달렸고 돌아보니 어느새 피날레
비교할 수 없어 몇 달 전 내 모습과
이제는 빛날 때
이뤄냈어 소원, 다음 단계로 go
그토록 원했던 돈도 벌 거잖아 곧
근데 이게 날 바꾸겠지 아마도
어떤 고통이 올까 난 두려워
괜찮아 전부 담아둘 거야 이 노래에
몇 년 후 내가 생각보다 많이 변해도
이걸 듣고 지금 느끼는 걸 추억해
이 설레임 늘 언제나 마음속에
고생을 쌔빠지게 해도 그저 다 같이
음악 만들기만 해도 행복하잖아 맞지
내가 잘못 가는 거 같다 싶으면 그때는 다시
그만 달려도 돼 빨리 돌아와 내가 있던 자리로
돈에 명예에 눈이 먼 자들의 도시
속에 속에서 나도 그렇게 될까 봐 혹시나
매 순간마다 Imma do self-check
내가 나를 챙겨줘야만 해 이젠 yeah
Imma do self-check
내가 뱉은 말에 대한 fact check
Yeah Imma do self-check
쓸데없이 안 할 거야 난 센 척
계속 Imma do self-check
요즘에는 기분 어때?
내게 갑자기 찾아온 변화가 좀 어색해
남 얘기였던 fake friends
생기더라 내 옆에도
평범한 삶을 버리고 내가 이걸 택했어
I can’t stop 내가 정한 길, 못 도망가
But 책상에 앉는 건 너희와 똑같아
나 매일 밤 눈 꼭 감아 pray for my god
많은 생각과 습관이 돼버린 혼잣말
우리 엄마 폰 밀려들어 call
예전에는 내 밥벌이 걱정하셨던
분들한테는 sorry 안부는 필요 없어
그냥 지켜봐 내 성공 올라가니까 더
선생님과의 오해
나 tv 나온 후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풀렸어
대체 뭐 때문에
다 이런가 봐 원래
이걸 푸는 게 숙제
아직 버거워 나한테는 못 하겠어 연예인 행세
돈에 명예에 눈이 먼 자들의 도시
속에 속에서 나도 그렇게 될까 봐 혹시나
매 순간마다 Imma do self-check
내가 나를 챙겨줘야만 해 이젠 yeah
Imma do self-check
내가 뱉은 말에 대한 fact check
Yeah Imma do self-check
쓸데없이 안 할 거야 난 센 척
Self-check 내 tag
그 꼬리표는 내가 걸어온
경험의 가격, 첫 번째 내 mixtape
애니마토 형이랑 재밌었던 꼬마
이젠 나도 형, 누군간 날 따라 해 pantomime
욕심은 항상 비만, 원하던 것보다
너무 달렸어
입안엔 피 맛, 과한 토핑
돼지 목에 진주 같은 치장
근데 우린 우리 자신일 때 더욱 빛나
자꾸 조심하래 쉽게 변할 널
진짜 조심할 건 주변의 뱀의 혀
높은 산을 오를 테니 발목을 풀어둬
친해지는 어둠에도
다시 태어나 불어버려 생일 초
돈에 명예에 눈이 먼 자들의 도시
속에 속에서 나도 그렇게 될까 봐 혹시나
매 순간마다 Imma do self-check
내가 나를 챙겨줘야만 해 이젠 yeah
Imma do self-check
내가 뱉은 말에 대한 fact check
Yeah Imma do self-check
쓸데없이 안 할 거야 난 센 척
Check myself before I break myself
Check myself before I wreck myself
Check myself before I break myself
Check myself before I wreck myself
Check myself before I break myself
Check myself before I wreck myself
Check myself before I break myself
Check myself before I wreck my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