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계속 왔다갔다
우리 부비대면
내가 다가가면 너도 다가올거라는 생각에
나 오만하게 지냈어 uh
어제 서점에서 산 그
책을 읽는 것처럼은 안돼
우리
감히 읽히게 된다면
그건 마치 시들어버린 장미
시들어버린 관계야
내 마음대로 만질 수가 없어
내 생각대로 움직일 수 없어
ride a seesaw
내 마음이 기울어졌다
니 마음이 기울어졌다
ride a seesaw
우리는 말 해
넌 왜 나와 다르냐고
딱 대고 말해
우린 같은 값일 수가 없지
혹시라도
내가 그 찰나를 본다면
꼭 기억할게
다시 볼 수 없을 지도 모르니까
uh woo
재밌지만 가끔은 잔인해
조금이라도 눈 돌리면
사라질 지도 모르니까
사라질 지도 모르니까
어제 서점에서 산 그
책을 읽는 것처럼은 안돼
우리
감히 읽히게 된다면
그건 마치 시들어버린 장미
시들어버린 관계야
내 마음대로 만질 수가 없어
내 생각대로 움직일 수 없어
ride a seesaw
내 마음이 기울어졌다
니 마음이 기울어졌다
ride a sees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