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걸어 바다에 왔네
이 바다에서 나는 해변을 봐
무수한 모래알과 매섭고 거친 바람
여전히 나는 사막을 봐
바다를 갖고 싶어 널 온통 들이켰어
근데 그 전부다도 더 목이 말라
내가 닿은 이 곳이 진정 바다인가
아니면 푸른 사막인가
I don't know I don't know
내가 지금 파도를 느끼고 있는지 yeah
I don't know I don't know
아직도 모래바람에 쫓기고 있는지 yeah
I don't know I don't know
바다인지 사막인지 희망인지 걸 망인지
진짜인지 가짜인지 shit
I know I know 지금 이 시련을
I know I know 이겨낼 것을
I know I know 내가 바로 네가 의지할 곳이란 것을
좋게 생각해 마른침 삼켜
불안하더라도 사막일지라도
아름다운 나미브 사막이라고
희망이 있는 곳에 반드시 시련이 있네
희망이 있는 곳엔 반드시 시련이 있네
희망이 있는 곳에 반드시 시련이 있네
희망이 있는 곳엔 반드시 시련이 있네
희망이 있는 곳에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yeah
희망이 있는 곳에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yeah
바다인줄 알았던 여기는 되려 사막이었고
별거 없는 중소 아이돌이 두번째 이름이 었어
방송에 짤리기는 뭐 부지기수
누구의 땜빵이 우리의 꿈
어떤 이들은 회서가 작아서 제대로 못 뜰거래
I know I know 나도 알어
헌방에서 일곱이 잠을 청하던 시절도
잠이 들기전 내일은 다를 거란 믿음도
사막의 신기루 현태는 보이지만 잡히지는 않았고
곧 끝이 없던 사막에서 살아 남길 빌에
현실이 아니기를 빌어
결국 신기루는 잡히고 현실이 됐고
두렵던 사막은 우리의 피 땀 눈물도 채워 바다가 됐어
그런데 이 행복들 사이에 이 두려움들은 뭘까
원래 이 곳은 사막이란걸 우린 너무 잘 알아
울고 싶지 않아
쉬고 싶지 않아
아니 조금만 쉬면 어때
아니 아니 아니
지고 싶지 않아
원래 사막이잖아
그럼 다 알려줬네
희망이 있는 곳에 반드시 시련이 있네
희망이 있는 곳엔 반드시 시련이 있네
희망이 있는 곳에 반드시 시련이 있네
희망이 있는 곳엔 반드시 시련이 있네
희망이 있는 곳에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yeah
희마이 있는 곳에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yeah
Ocean, desert and the world
Everything, same thing,
different night
I see ocean,l see desert
I see the world
Everything, same thing
different night
It’t life again
희마이 있는 곳에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yeah
희마이 있는 곳에
you know you know
you know you know yeah
희망이 있는 곳에 반드시 시련이 있네
희망이 있는 곳엔 반드시 시련이 있네
희망이 있는 곳에 반드시 시련이 있네
희망이 있는 곳엔 반드시 시련이 있네
우린 절망 해야해 그 모든 시련을 위해
우린 절망 해야해 그 모든 시련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