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의 충격은 대지를 가른다
천둥이 울려퍼지고, 포성이 들려온다
나치의 분노가 바스토뉴에 쏟아진다
그들의 군대에 홀로 맞서네
홀로! [2x]
하늘에서부터 미지의 세계로 뛰어드네
베를린으로의 행진이 시작되었다
적에게 포위된 채로 선두로 공격하네
독수리가 길을 이끈다
프랑스는 여전히 적군의 발밑에 있네
돌격, 추축군을 격퇴시켜라
그들은 아른헴에 뛰어들고 쓴 패배를 보았네
다리 하나에서 너무 오래 시간을 끌었지
판도가 바뀌고, 도망가기 시작하네
공세가 꺾이고, 후퇴한다
바스토뉴로 가라, 그 교차로는 지켜져야 하니까
추위 속에서 홀로, 방어하라
번개의 충격은 대지를 가른다
천둥이 울려퍼지고, 포성이 들려온다
나치의 분노가 바스토뉴에 쏟아진다
그들의 군대에 홀로 맞서네
홀로! [2x]
네 스스로 구멍을 파거나, 네 스스로의 무덤을 파라
폭풍이 시작되려 한다
공성이 시작되었고, 도망칠 곳은 없네
적 전차가 전장에 나타났다
탱크와 박격포는 대지를 흔드네
인간과 기계는 소모되어 간다
번개의 충격은 대지를 가른다
천둥이 울려퍼지고, 포성이 들려온다
나치의 분노가 바스토뉴에 쏟아진다
그들의 군대에 홀로 맞서네
한겨울의 추위는 뼛속까지 시려오고
크리스마스는 가까워져 온다
병사들은 동사하고, 사망자는 늘어나네
그들은 구멍에서 죽어가고 있을 뿐
항복이란 없고 후퇴란 없네, 독일군이 가까워져 온다
지원이란 없고 그들은 홀로 싸울 뿐이다
하늘에서부터 내려와 바스토뉴에 멈춰섰네
그들은 쉽게, 어려운 만큼 거두었네
나치 사령부의 요청이 왔다
항복 요구, 거절함.
개소리! 장군들의 말은 똑똑히 들릴 것이다
개소리! 나치들은 들을 것이다
[2x]
번개의 충격은 대지를 가른다
천둥이 울려퍼지고, 포성이 들려온다
나치의 분노가 바스토뉴에 쏟아진다
그들의 군대에 홀로 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