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니 별일은 없니
벌써 계절은 쌀쌀해지고
마음이 허전해 또 이런건가봐
혼자인게 서글퍼지곤 해
둘이 걷던 거리를 걷다가
니가 좋아한 노래가 들려
가슴이 뜨겁더니 눈물이 고이더니
두볼에 흘러내렸어
사랑 뭣하러 했을까
뭣하러 했을까 이렇게 아픈데 우우
친구들의 소식속에 너는
너무나도 잘지낸다 그래
시간이 다 잊게 하나봐
사랑 뭣하러 했을까
지독한 사랑 다시 온다해도 우우
당분간을 못할것만 같아
니가 깊게 남아서
불쑥불쑥 나타날까봐
그럴까봐
사랑했던것만큼 더 아파
너를 절대 잊지못하나봐
너의 흔적이 깊게 남아서
사랑 뭣하러 했을까
뭣하러 했을까 이렇게 아픈데 우우
친구들의 소식속에 너는
너무나도 잘지낸다 그래
시간이 다 잊게 하나봐
사랑 뭣하러 했을까
지독한 사랑 다시 온다해도 우우
당분간을 못할것만 같아
니가 깊게 남아서
불쑥불쑥 나타날까봐
그럴까봐
그럴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