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꾹 참으며 두려운 (내 맘을)
감추고서 너를 찾아서 갈 거야
자려다 네 생각에 일어나 밖으로 나가서는
걷다가 또 보니까 내 맘처럼 달리고 있는 나
너 있는 그곳을 나는 몰라도
내 마음 나침반 곧장 따라서
내 맘에 그려둔 지도를 천천히 살펴서
찾아가면 되지, 조금 멀면 어때
우리 둘이 이어져 있는 선을 따라서
내 이름 마음에 새겼다 말할 때
내 눈이 커진 이율 기억해
지금 난 너와 똑같은 무엇이든 필요해
하지만 나에겐 있지 않으니까 우리 다시 만나자
내가 도착하기 전까지 잘 지내고 있어야 해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너의 시간 하나, 둘 네가 없는 시간 하나, 둘
가는 소리 들려도 내 맘에 소비 기간은 없어
너 없는 이곳에 모든 시간도
내 마음 초침을 따라 흐르면
언젠가 그날이 꼭 올 거라고 믿으면서
찾아가면 되지, 조금 멀면 어때
우리 둘이 이어져 있는 선을 따라서
내 이름 마음에 새겼다 말할 때
내 눈이 커진 이율 기억해
지금 난 너와 똑같은 무엇이든 필요해
하지만 나에겐 있지 않으니까 우리 다시 만나자
내가 도착하기 전까지 잘 지내고 있어야 해
지금 널 찾아
가고 있다고 있다고 내 맘을 전해 봐도
혹시나 너에게 닿지 못하더라도
더 내가 좀 더 숨차더라도, 빨리 갈 테니
그곳에 서서 조금만 기다려줘
너의 시간과 나의 시간이
마주하는 날 안아 줄 거야
내가 도착하기 전까지 잘 지내고 있어야 해
정말 정말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