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파랗게 내 머리 위를 지나고
구름은 하얗게 저 하늘 끝에 걸리네
바람은 가까이 내 마음 길을 달래고 날 놓아줘
내 욕심은 점점 따사로운 햇살에 사라지고
해맑은 웃음이 내 머릿 속에 들어와
생각조차 안나 내 어린 날의 꿈들이
나를 기억해줘 흩어진 내 가슴 속의 꿈들을
나를 바라봐주길 나 이제 구름 위에 앉아
저 푸른 하늘 끝 바람 위로 나를 떠밀어
햇살이 넘치고 반짝이는 세상속으로
나는 날아올라 저높이 한걸음 달려가본다
지지치 않고 더 위로 멀리 나혼자 달려간다
저 푸른 하늘 끝 바람 위로 나를 떠밀어
햇살이 넘치고 반짝이는 세상속으로
나는 날아올라 저높이 한걸음 달려가본다
지지치 않고 더 위로 멀리 나혼자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