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겹겠지만 날 잊지는 마
그래도 사랑했던 사이니까
너의 기억 속에서조차
사라지게 되면
난 이 세상에 없을 거야
역겹겠지만 날 잊지는 마
한때는 애틋했던 우리니까
지독한 사람으로 너의
과거에 남아서
난 부서지듯 아플 거야
불행했니 나를 만난 걸
땅을 치고 후회했니
내 욕을 하면서 도로를 주행했니
홧김에 이것저것 충동구매했니
야 내가 그렇게 밉냐
잘 생각해 봐
행복한 순간들이 더 많았잖아
너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한텐 네가 온 세상이고
중심이었단 말이야
역겹겠지만 날 잊지는 마
그래도 사랑했던 사이니까
너의 기억 속에서조차
사라지게 되면
난 이 세상에 없을 거야
역겹겠지만 날 잊지는 마
한때는 애틋했던 우리니까
지독한 사람으로 너의
과거에 남아서
난 부서지듯 아플 거야
쨍그랑 내 맘이 깨지는 소리
완벽한 혼자가 되어 고독함 속에 고립
It’s like brrrrrrrr
1월보다 추웠던 너의 눈빛에
심장이 떨리는 소리
청천벽력이었지
너의 그 고운 입에서
그런 심한 말이 나올 때
망치로 맞은 듯했어 뒤통수
역겹겠지만 날 잊지는 마
그래도 사랑했던 사이니까
너의 기억 속에서조차
사라지게 되면
난 이 세상에 없을 거야
역겹겠지만 날 잊지는 마
한때는 애틋했던 우리니까
지독한 사람으로 너의
과거에 남아서
난 부서지듯 아플 거야
너 아니면 누가 기억하겠어
너의 옆에서 행복했던 나를
역겹겠지만 날 잊지는 마
그래도 사랑했던 사이니까
너의 기억 속에서조차
사라지게 되면
난 이 세상에 없을 거야
너 아니면 누가 기억하겠어
너의 옆에서 행복했던 나를
역겹겠지만 날 잊지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