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 가는 그림자처럼
다가갈 수가 없어
작은 설렘조차 더 두렵기만 해
갈 곳을 잃은 내게
다가와 나의 손을 잡아주던 너
그렇게 다시 나를 살게 해
사랑한다는 말 그리워하는 마음
너와 함께 했던 꿈만 같은 일
널 사랑한다고 네가 보고 싶다고
더는 말할 수가 없지만
아파도 행복한 이유
여전히 나는 너를 기다리는지
이렇게 다시 너를 불러봐
사랑한다는 말 그리워하는 마음
너와 함께 했던 꿈만 같은 일
널 사랑한다고 네가 보고 싶다고
더는 말할 수가 없지만
아파도 행복한 이유
내 모든 기억들이 너로 가득 차
이젠 지울 수가 없다 해도 내겐
사랑한다는 말 그리워하는 마음
너와 함께 했던 꿈만 같은 일
널 사랑한다고 네가 보고 싶다고
더는 말할 수가 없지만
아파도 행복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