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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 [Rain Sound] [Lithuanian translation]
빗소리 [Rain Sound] [Lithuanian translation]
turnover time:2024-10-03 09:29:29
빗소리 [Rain Sound] [Lithuanian translation]

어 우워 어우워 우워 어우워 우워 어우워

너란 여잔 혼란스러운 문답

난 입을 다문다

사랑을 이별에 묻다

창밖엔 잊어버린 비바람이 분다

새벽에 듣는 라디오 소리엔 익숙한 음악들

니 생각나기엔 딱 좋아

비어있는 커피잔 두 개

니가 없는 자리, 난 외로움과 다투네

혼자 길거리를 걷다

자주 가던 카페, 영화관을 본다

나조차 추억에 잠기는데 넌 어떨까?

이 날씨, 온기, 스치는 바람까지도 기억이 날까?

그저 지나간 흑백필름처럼 잊혀질 사람

아직도 널 그리워하다 난 잠이 들어

비 내리는 밤, 오늘은 난 잠 못 이뤄

이 빗소리가 니 목소린지

날 부르는 소린지 나만 널 생각하니?

이 비가 나를 위로해줄까

이런 내 맘을 알까? 자꾸 니가 생각나

어 우워 어우워 우워 어우워 우워 어우워

(널 연필로 그려보다 내리는 빗물이란 지우개로 지워본다.)

어 우워 어우워 우워 어우워 우워 어우워

(널 오늘도 그려본다, 내가 널 지울 수 있을까?)

새빨간 우산

축축이 젖은 옷과 운동화

보일러를 껐다 켰다

뭘 해도 마르지 않아

그게 내 맘인지 아닌지

혼란스러운 문답

비 내리던 날, 너에게 반해서

우린 서로를 참 많이도 사랑했어

(굳이 애써) 그럴 필요 없었던 것만 같아서

막 맘이 아퍼(맘이 아퍼)

(맨 처음부터 내 왼쪽 가슴에 널 안고 진하게 남겨)

지금은 깊숙이 박혀버린 파편처럼 남아서

넌 나를 끌어당겨

너 없이도 살 수 있단 거짓말해버린 것 같아 맘을 버리지만

아직도 널 그리워하다 난 잠이 들어

비 내리는 밤, 오늘은 난 잠 못 이뤄

이 빗소리가 니 목소린지

날 부르는 소린지 나만 널 생각하니

이 비가 나를 위로해줄까

이런 내 맘을 알까 자꾸 니가 생각나

하늘아 날 도와줘

이 비를 좀 멈춰줘

그 애를 잊을 수 있게 Oh No

이 빗소리가 니 목소린지

날 부르는 소린지 나만 널 생각하니

이 비가 나를 위로해줄까

이런 내 맘을 알까 자꾸 니가 생각나

어 우워 어우워 우워 어우워 우워 어우워

창 밖에 울리는 빗소리

생각이 나, 우리의 기억이

I can't leave without u girl

비 내리는 날이면 그리워, 너와의 입맞춤

어 우워 어우워 우워 어우워 우워 어우워

창 밖에 울리는 빗소리

생각이 나, 우리의 기억이

I can't leave without u girl

비 내리는 날이면 언제든 너와 마주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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