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마침내 성공했어
너에 대해 지나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을
너는 나에 대해 묻는다며
지금 내 눈은 다 말랐어
침대에서 너를 그리워하지 않을 만큼
너는 단지 속이기 위해서 와
나를 의심할 권리를 누가 너에게 주었지?
사랑하기를 먼저 그만 둔 사람이 너이면서
거기 머물러 있어
내 가까이 오는 건 너무 나에게 상처를 줘
여기 나를 놓아 둬
네가 나의 가슴을 둘로 쪼갠 곳에 그리고 전혀 아랑곳 하지 않던 곳에
그래서 너는 여기서 뭘 하는 거야
우리를 상처 주는 건 이제 더 이상 경우가 아니지
나는 너에게 그것을 경고했어
그게 마지막이라고
그러니 고집 그만 부려
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어
미안해, 그런데 내가 앞서 나가서
너의 열쇠는 더 이상 통하지 않아 이제
나는 나의 마음을 보호했어
네가 돌아오고 싶어하는 권리를 누가 너에게 주었어?
사랑하기를 먼저 그만 둔 사람이었잖아 네가
거기 머물러 있어
내 가까이 오는 건 너무 나에게 상처를 줘
여기 나를 놓아 둬
네가 나의 가슴을 둘로 쪼갠 곳에 그리고 전혀 아랑곳 하지 않던 곳에
그래서 너는 여기서 뭘 하는 거야
우리를 상처 주는 건 이제 더 이상 경우가 아니지
나는 너에게 그것을 경고했어
그게 마지막이라고
그러니 고집 그만 부려
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어
(말루마)
오 예 그대 내가 잘못했다는 걸 알아
그것이 너를 내가 무척 숭배했었다는 것을 없애진 않아
이제 시간도 흘렀고 나는 너를 다시 보고 싶어 미치겠어
너의 모든 몸이 내 몸에 스며 들어 있어
내가 멀리 있는 게 낫다고 너는 말하지
아름답고 진지한 사랑을 더 좋아한다고 말하지
거울 속에 있는 나를 보려 할 때마다
나는 단지 계속해서 너의 반영된 모습만 만나게 돼
거기 머물러 있어
내 가까이 오는 건 너무 나에게 상처를 줘
여기 나를 놓아 둬
네가 나의 가슴을 둘로 쪼갠 곳에
그리고 전혀 아랑곳 하지 않던 곳에
그래서 너는 여기서 뭘 하는 거야
우리를 상처 주는 건 이제 더 이상 경우가 아니지
나는 너에게 그것을 경고했어
그게 마지막이라고
그러니 고집 그만 부려
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어... 나 없이
나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