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 [PUSH&PULL] lyrics

Hey girl 짜릿짜릿해

톡 쏘는 너의 매직에 빠진 I

알려줘 너의 맘 우선 순위

왜 못한 거야 왜 예삐보다 뒤야

좋으면서 애써 딴청 피우지 말기

딱 들켰거든

이미 오래전에 니 연기는

또 그런다 또 이제 그만 나도 지쳐

도망가지 말고 나의 맘을 받아줘

시대가 어느 때인데

언제 적 밀당 Play

조선Swag 너에겐 어울리지 않네

너와 할 얘기도 많은데

이건 시간낭비에 도움도 안돼

내 머리 속 그만 어지럽게 해

내일 뭐해

내일 삼청동 거린 어때

아니면 너가 정해

난 다 좋아 어디든 돼

어서 내게 말해

괜히 보고도 못 본 척

시간차 답장은 no해 뭐해 call해

언제까지 밀고 당길 참이야

이러지마 미워 지려 하잖아

왜 나를 쥐었다 폈다 들었다 놨다

넌 내가 싫은 거니

Oh no 아찔아찔해

콕 쏘는 니 가시에 찔린 후

지구의 모든 남잔 똑같아

친구 라는건 없어 니 생각관 달라

너 아는 교회오빠

차는 네 대 라며

키 크다는 오빠 통장에

공이 몇 개라고

관심도 없으면서

괜히 내 반응 살피기

나보고 질투하라는 식

하는 말이 너의 취미

그리고 난 아직 그런 것 없어도

내 비전은 더 커

사실 너가 지금 나를 잡는 건

당첨 예약돼 있는 복권

그만 날 달달 볶고 말해줘

너의 마음을 나는 니가 좋은데

어때 너의 마음은

언제까지 밀고 당길 참이야

이러지마 미워 지려 하잖아

왜 나를 쥐었다 폈다 들었다 놨다

넌 내가 싫은 거니

나는 니가 좋은데 넌 어때

왜 자꾸만 또 날 밀어 내는데

너도 내가 좋은 것 같은데 어때

그만 등 돌리고

이리로 와서 안겨 내 품에

언제까지 밀고 당길 참이야

이러지마 미워 지려 하잖아

왜 나를 쥐었다 폈다

들었다 놨다 넌 내가 싫은 거니

그런거면 밀어 내지 그랬어

이럴거면 미리 귀띔해 주지

왜 나를 쥐었다 폈다 들었다 놨다

넌 내가 싫은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