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눈을 맞출 때
닫혀있던 내가 열릴 때
never thought I deserve one like you
이 기분이 참 아름답네
뭐라고 설명하기가 어려워
가만히 널 떠올리다 미소 지었네
푸른 바다를 닮은
너의 눈을 볼 땐
내 기분은 멍해
I can't describe no
여기까지 오기가 참 힘들었는데 말야
여지껏 널 만나려 난 돌아왔나 봐
숨이 차던 오르막길에
스치던 네 손을 잡을 때
아픈 기억들도 지금은
아름답기만 하네
Wonder if you know
잠기도록 넌
날 채워주네
푸른 바다를 닮은
너의 눈을 볼 땐
내 기분은 멍해
I can't describe
푸른 바다를 닮은
너의 눈을 볼 땐
내 기분은 멍해
I can't describe no
여기까지 오기가 참 힘들었는데 말야
여지껏 널 만나려 난 돌아왔나 봐
해는 막 뜨기 전이 돼서
너와의 하루를 훑어봤어
상처가 아깝지 않은걸
밝아 온 하늘은 말해줘 넌
멍들어있는 악몽에
잠든 나를 깨워주네
이 기분은 아름다워